졸업생
김민지(석사)
- 임상 뇌과학
- 수면 장애
- 불안 장애와 우울증
- 수면과 기억
- 신경인지장애
- 수면주기
학부 과정으로 심리학을 전공하면서 수면과 기억의 관계성에 특히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뇌인지과학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카이스트 뇌인지과학 석사과정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주 관심 연구 분야는 뇌 질환과 수면장애의 관계와 이에 대한 치료법에 이바지할 근거자료를 구축하는 것입니다. 또한 수면 장애가 다양한 위험과 뇌 손상, 뇌 질환을 유발하고 기여할 수 있는지, 인간의 수면주기(인체의 일주기 리듬)가 뇌 손상과 신경인지장애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또는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해 연구하고자 합니다.

박재빈(석사)
박재빈 학생은 맥길 대학교에서 심리학을 전공하면서, 보호센터에 있는 어린이들 대상으로 개선 프로그램을 만들고, 학생들에게 필요한 정신건강 교육을 진행했었습니다. 현재는 회복 탄력성과 자살을 연구하면서 사회적으로 도움이 될수 있는 연구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신승재(석사)
- 신경 회로
- 의식
- 이온 채널
뇌와 인간의 사고를 탐구하는 것은 모든 인간의 궁금증이다. 뇌에 대한 연구를 하기 위해서는 생물학과 공학에 대한 공부가 선행되어야 함을 알고 있었기에, 학부에서 바이오시스템의과학과 메디컬융합공학전공을 전공하였다. 단백질로써 이온채널을 공부하고, 그것이 뇌에서 만드는 회로에 대한 공부는 의식과 사고에 대한 탐구의욕을 불러일으켰다. 현재 관심 분야는 computational science와 데이터에 기반하여 인간이 어떤 과정을 통해 사고를 하는지에 대한 연구이며, 이의 생물학적 기전도 포함된다. 더 나아가, 인간 그 자체의 이해를 위한 인간의 역사, 철학, 그리고 심리학에 대한 다원주의적 공부를 희망한다.

양은진(석사)
- personalized diagnosis
- disease in dish
- developmental disorder
- degenerative disease
2023년 고려대학교에서 심리학 이학사 학위를 받고 졸업하였다. 학부 시절, 생물실험실에서 수면장애를 주제로 동물 실험에 참여했으며, 임상신결발달과학 실험실에서 자폐스펙트럼장애에 대한 연구를 보조했다. 현재 관심사는 환자 맟춤형 정신질환의 진단과 치료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오한나(석사)
- 신경과학
- 인지
오한나 학생은 미지의 영역인 뇌를 연구해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사람이 되기를 줄곧 꿈꿔왔습니다. 학부에서 생명과학과 심리학을 복수 전공하며 다양한 학문적 관점으로 뇌를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학부 연구 및 인턴십으로 뇌질환, 뇌공학, 인지과학 연구에 참여하면서 다학제적 시각을 가진 과학자로 성장하리라 다짐하였습니다. 오한나 학생은 최근 뇌에서 어떻게 학습과 기억이 일어나는지에 대해 관심이 있으며, 항상 배움의 자세로 KAIST 뇌인지과학과 석사과정에 임하고자 합니다.

유승주(석사)
- iPSC
- AI
- 퇴행성 뇌질환
- 맞춤의학
뇌는 신비로울 뿐 아니라 불가해하여 그것을 고치는 것은 소원한 일이다. 유승주 학생은 환자별로 뇌질환의 세부 유형을 식별하여 맞춤형 치료를 가능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도형(석사)
- 뇌를 닮은 인공지능
- 모델 기반 fMRI 분석
- 계산 뇌과학
- 기억
저는 고려대학교에서 화학과 뇌인지과학을 전공하였습니다. 뇌에 대해 공부하기로 결정한 계기는 “뇌를 인공적으로 모델링 할 수 있을까?” 라는 굉장히 막연한 생각이었습니다. 이 아이디어는 제가 신경과학에 흥미를 가질 수 있게 하였습니다. 특히, 인간과 동일한 가치 책정과 보상 체계를 가지고 인간과 비슷한 행동을 갖는 인공 지능 모델을 개발하고 싶습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선, 적절한 모델을 제안하고 뇌와 비교하는 과정을 통해 뇌가 하는 일을 밝혀 내는 것도 필수적입니다. 뇌와 인공지능에 모두 접근함으로써, 저는 어떻게 뇌가 활동하는지 그 매커니즘을 이해하고, 이를 토대로 현재의 인공지능이 하지 못하는 일들을 정복해 나가고 싶습니다.

정나영(석사)
- 의사결정신경과학
- 계산신경과학
- 강화학습
- 기억
정나영 학생은 연세 대학교에서 심리학과 전기전자공학 학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인간 인지기능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뇌 기반 인공지능 모델을 활용하여 인간 지능에 대해 탐구하고자 합니다. 현재, 정나영 학생은 이상완 교수님 연구실 Brain and Machine Intelligence Lab에서 석사과정을 진행 중입니다. 정나영 학생은 해마에서의 추상적 지식과 기억 기반 추론 연구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최호용(석사)
- 기억
- 시각
- 신경 연결성
- 신경전달물질
- 생물학
- 유전자 분석
최호용 학생은 인지와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뇌 네트워크를 신경 연결성과 신경 전달 수준에서 이해하려 합니다. 특히 기억과 시각 인지에 관심이 두고 있으며. 이러한 주제에서 어떤 뉴런과 신경전달물질들이 관여하고, 이들이 어떻게 연결되어 인지 과정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최호용 학생은 카이스트 뇌인지과학과에서 신경들의 상호작용이 어떻게 높은 수준의 뇌 기능을 만들어 내는지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가기를 희망합니다.